운동지원금 2025 신청하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운동지원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튼튼머니’와 ‘스포츠강좌이용권’ 같은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오늘은 운동지원금 2025년 대상과 자격 요건,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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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지원금 2025년에는?

운동지원금 정책의 가장 큰 목표는 전 국민의 체력 증진 및 건강격차 해소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의료비 지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운동 장려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죠.

운동지원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운동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튼튼머니’, 그리고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이 대표적입니다. 먼저 이것들이 뭔지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튼튼머니란?

튼튼머니는 말 그대로 운동을 하면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쌓이는 건강 지원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고, 운동을 한 기록을 인증하면 누적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스포츠용품 구매, 체육시설 이용, 문화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30분 뛰고 QR코드를 찍거나 국민체력센터에서 체력검사를 받고 인증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참여자는 인증을 통해 누적 포인트를 받게 되며,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해당 포인트를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제한 없이 시행되며,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이는 약 10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운동을 하면서 현금성 혜택을 받는다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 대상 : 모든 국민
  • 지역 : 전국 어디서든
  • 시설 : 정부 또는 지자체에 등록된 인증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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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강좌이용권이란?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운동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1인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금이 상향될 예정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입니다. 복싱, 태권도, 수영,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등록비 및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 등록된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카드가 발급됩니다. 본인부담금이 없기 때문에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 대상 : 만 5세~18세의 아동과 청소년 중 소득 하위 50% 이하 가정의 자녀
  • 지역 : 전국 어디서든
  • 시설 :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체육시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적으로 선정됩니다. 또한, 청소년쉼터나 그룹홈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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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추가 꿀정보

바로 문화비 소득공제지방자치단체 운동지원인데요.

문화비 소득공제란? 신청하러 가기

지방자치단체 운동 지원의 경우,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체육인의 고용 확대와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레슬링, 복싱, 배구,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스포츠 강습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운동 참여율을 높이고, 선수들의 고용 안정성과 사회환원 기능을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특히 중소도시나 군 단위 지역에도 직장운동경기부 유치가 장려될 예정이며, 고용 창출과 체육교육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운동지원 사례 (예: 용인특례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운동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용인특례시는 ‘시민건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운동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튼튼머니와 유사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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